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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8가지

Health

by 하루5분, 건강생활 2023. 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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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우울제라 불리는 과일과 채소」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문제가 됩니다.

 

우울증은 뇌의 잘못된 기분조절, 유전적 취약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눈물을 흘리는 슬픔뿐만 아니라 낮잠을 많이 자거나 의욕부족, 지저분한 집이나 방, 식욕부진,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또는 체중감소, 불안감, 공포감 등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병원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과일과 채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과일과 채소
우울증에 도움이되는 과일 채소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 B6(피리독신)가 풍부합니다. 이 비타민은 기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에서 생성되는 세로토닌을 만들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정기적으로 바나나를 섭취 시 두뇌가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피리독신)의 결핍 증상은 우울증, 심전도 이상, 피부염, 구내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우울증, 초조감, 불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이 항산화 성분들은 우울증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생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잎이 많은 채소

잎이 많은 채소는 높은 영양소 함량을 바탕으로 우울증 예방에 있어 좋은 식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정신건강과 관련한 최근 연구에서 잎이 많은 채소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영양소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케일, 근대, 시금치 등 잎이 많은 채소는 불안한 뇌를 안정시키며 최적의 뇌기능을 지원합니다.

 

호두

호두는 트립토판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호두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이라는 기분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신체는 트립토판을 합성할 수 없습니다. 식단에 호두를 첨가하면 트립토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두에는 우울증과 불안에 도움이 되는 다른 오메가 3 지방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 호두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 호두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울증의 예방과 스트레스로 인한 뇌 뉴런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를 식단에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박

연구에 의하면 만성 우울증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비타민 B6의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수박은 비타민 B6가 풍부하여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트립토판과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선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은 식단에 아보카도를 첨가하면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 아보카도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 아보카도

 

체리

체리에 들어있는 멜라토닌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로 인해 잠을 잘 수 없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안과 클로로겐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뇌신경 노화의 예방과 우울한 증상을 감소 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에 피해야 할 식품

▪  가공된 식품

가공식품은 저렴하고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많은 첨가물과 칼로리가 높습니다. 많은 가공 식품의 섭취는 몸 전체의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염증 반응은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사람들은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알코올 효과가 가라앉으면 전보다 더 심각한 우울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수면의 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불면증의 해결 도구로도 적절치 않습니다.

 

  카페인

적은 양의 카페인은 불안을 줄이고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으나 일부 연구에서는 고등학생 나이의 아이들에게 불안, 스트레스, 우울한 감정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고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과일과 채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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